사량도 지리산 398m, 불모산 399m, 옥녀봉 281m , 황매산 1,108m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사량도) 사량도 산행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풍경, 주능선이 암봉으로 연이어지고,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는 종주코스에는 20여미터 정도의 2개의 철사다리,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로프사다리 등 기초유격코스 같은 코스들이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섬산행으로 암봉, 고 암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398m), 불모산(399m)을 거쳐 옥녀봉(291m)의 능선이 이어져 바위봉우리와 능선을 번갈아 타면서 산행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위험코스에는 우회코스가 있다. 초보자는 되도록 우회코스로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지리산에서 옥녀봉까지 종주하는데 5-6시간정도가 소요된다.
경남 통영시 사량도에 있는 지리산(398m)은 암팡진 암릉과 한려수도 조망이 일품인 섬산이다. 쾌청한 날이면 천왕봉이 있는 지리산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해서 망지리산으로도 불린다.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 불모산(399m)을 거쳐 옥녀봉(291m)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 산행지 : 사량도 지리산종주 [경남 통영]
◈ 산행일 : 2006.04.22(토)
◈ 출발장소 : 서울 신사역(3호선) 1번 출구
◈ 출발시간 : 4월 21일(금) 23:00
◈ 산행코스 : 돈지리 → 계단식 논 → 주능선 → 지리산정상 → 불모산 → 갈림길 → 옥녀봉 → 금평항
◈ 산행시간 : 5 ~ 6 시간(8km)
◈ 준비물 : 등산화, 등산배낭, 방풍의(방수의), 장갑,우의
◈ 교 통 정 보
- 가오치선착장(055)647-0147 ) - http://www.ilovetongyeong.pe.kr/
- 요 금 : 일반인 (3,800*2 ) - 마을 버스 : 2,000원(돈지리행) - 차량 운임 : 1500cc까지 12,000 2000cc까지 13,000 - 배시간 사 량 도 : 07:00, 09:00, 11:00, 13:00, 15:00, 17:10 가오치선착장 : 08:00, 10:00, 12:00, 14:00, 16:00, 18:10 - 사량도 돈지리 : 마을버스로 이동, 배가도착할 때마다 출발, 20분 소요
통영 가오치항에서 40분간 배를 타고 사량도 윗섬의 금평항에 내리면 20분 남짓 걸리는 돈지포구행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사랑초등교 돈지분교 정문 왼쪽길을 따라 산행이 시작된다. 그 반대로 금평항에서 면사무소 뒷길로 올라가 옥녀봉을 거쳐 돈지포구로 내려올 수도 있지만 버스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다. 돈지초등교에서 지리산 정상까지는 2.6㎞. 가파른 경사를 올라갈 때는 숨이 헐떡거리지만 일단 능선을 타면 그리 힘들지 않아 지리산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지리산 정상에서는 왼쪽으로 삼천포항, 오른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돈지포구가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진다. 능선을 계속 타고가면 '달바위 해발 400'이라는 표석이 나타난다. 이곳이 사량도 최고봉인 불모산으로 이름 그대로 수목이 자라지 않는 돌산이다. 불모산을 내려와 옥녀봉까지는 만만치 않은 암릉길이 나타나는데 이 구간이 사량도 산행을 짜릿하게 만드는 난코스다. 밧줄을 잡고 절벽 암릉을 오르거나 줄사다리 철제사다리로 내려가는 길은 담이 약한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유발시킨다. 이런 등산객들을 위해 안전한 우회로를 이용해서 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놓았다.
옥녀봉은 욕정에 빠진 홀아버지를 피해 옥녀가 자살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 그 때문에 이곳 주민들은 산 정상에 나무 막대기 하나 꽂는 것을 금기시하고 혼례를 할 때도 신랑 신부가 맞절을 하지 않는다. 돈지포구에서 옥녀봉을 거쳐 금평항까지는 8㎞에 불과하지만 난코스가 많아 종주시간을 5시간 이상 잡아야 여유가 있다. 체력이 달린다면 능선 중간중간에 해안으로 빠지는 길이 있어 곧장 하산도 가능하다. 왕복 배시간을 잘 고려하면 당일 산행이 가능하다. 승용차를 가지고 가면 섬 일주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사량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여행메모=고성군에서 통영방향으로 가다보면 도산 삼거리가 나온다. '가오치 도선장' 이정표를 따라가면 사량도 금평행 배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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