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인원
이명일, 김민성, 김경호, 김정식, 장은주, 김영욱, 신주희
◈ 등산코스
정령치휴게소 →(0.8Km 40분)→ 큰고리봉 →(3Km 1시간 40분)→ 세걸산 →(0.5Km 20분)→ 세동치 →(2.1Km 1시간 20분)→ 부운치 → (3Km 1시간 40분) → 바래봉 →(2.8Km 2시간)→ 운봉목장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리산 자연의 모습인듯.. |  네잎크로버.. |  숲이 참 이쁘다.. |
이상하게 주말만 되면 날씨가 꾸질꾸질해 진다...
저번주에 지리산을 갔어야 했는데.. 연기를 해서 이제야 출발하게 되었다..
밤 9시 동생이 늦게 들어왔다.. 낚시를 하고 왔다는데.. 차를 보니깐. 완전히 똥차가 다되어 있었다..
약속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남았는데.. 차가 너무 지저분해서.. 세차장으로 향했다..
셀프세차장에서 30분 넘게 세차를 했다.. 어두어서 잘 안보여서.. 대충대충 막하고, 양재로 향했다.. 양재에 도착하니 10분 정도 늦었다..
다른 사람들 모두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만 또 지각이다..
주희랑, 민성형, 명일형 먼저 보내고, 난 김밥과 음료수를 사고서 영욱, 은주와 함께 출발..
밤이라 그런지 고속도로가 텅텅 비어 있다..
새벽 밤길을 달려서.. 천안 부근에 도착.. 먼저간 일행과 휴게소에서 예기를 조금 나누고..다시 남원을 향하여 출발..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지나, 전주를 지나 17번 국토를 타고, 남원에 도착했다..
남원에서 정령치방향을 못찾아 조금 헤멘다음에.. 정령치로 가는 국도를 발견했다..
경호형이 오고 있었는데 아직 진주쯤 왔다고 한다...
나는 바래봉 입구로 가서 경호형을 기다리고, 주희 차는 먼저 정령치가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그 시간이 새벽 4시 정도..
운봉마을 바래봉 입구에서 한시간가량을 잠자고있으니깐..경호형이 근처에 왔단다..
5시 조금 넘어 경호형을 만나서, 정령치로출발..
새벽 6시가 되서야 산행을 시작했다...
비가 올것을 걱정했는데.. 비가 내리지않아서 무척 다행이었다..
정령치에는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정령치 아래로 보이는 산들이 구름에 뒤덮어 멋진풍경을 이루고 있었다..
정령치에서.. 한시간정도 걸으니.. 큰고리봉에 도착했다..
여기서 김밥과 음식을 먹었는데.. 명일형이 캔을 잘못 따서 손을 많이 다쳤다..
명일형은 지리산만 오면 다치는가 보다..
큰고리봉까지는 길이 괜찮았는데.. 부운치까지 가는 길이 장난이니게 진흙탕 길이다.. 등산화는 물론, 등산복 까지 모두들 지저분하게 버리고, 한걸음 한걸음이 정말... 힘들었다..
진흙탕길을 몇시간을 걷고나니. 부운치에 도착했다.. 부운치에서 바라본 팔랑치는 넓은목장 같이 보였다..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철쭉은 거의 다 떨어지고.. 초라한 모습만이 남아 있었다..
철쭉이 별루 없어도 팔랑치의 모습은 멋있었다.. 저멀리 천왕봉과 주능선 종주길이 한 눈에 다 보인다
팔랑치에서 바래봉으로 가는길은 평탄하고 걷기 좋다.. 바래봉과 팔랑치 부근에는 정말 나무들이 거의 없었다.. 양들의 식성이 얼마나 좋은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바래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평탄하고, 조금 가파르다..
겨울에 바래봉에서 눈썰매를 타면 정말 재밌을꺼 같다.. 바래봉 정상에 올랐는데..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정상 표지석 앞에서 사진 찍는게 천왕봉 만큼이나 힘이 들었다.
단체 사진을 겨우 찍고, 약수터에서 물 한잔 마시고 운지사 쪽으로 내려왔다..
바래봉 오를때 운봉마을로 해서 올랐으면 무지 실망할뻔 했다..
그나마 정령치 쪽에서 산행을 해서 아름다운 경치들을 많이 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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